‘놀라운 토요일’ 키가 역시 받아쓰기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송지효와 채종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열무국수 라운드에 터보의 ‘나폴레옹’이 문제로 출제됐다.
‘놀라운 토요일’ 키가 역시 받아쓰기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쳐 멤버들 모두 당황한 가운데, 키가 가장 많이 맞혀 원샷을 받았다. 키는 “근데 왜 나야?”라며 자신도 당황했다.
결국 멤버들은 가볍게 1차 실패를 하고 2차 시도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째줄을 또 다시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제의 가사는 ‘오죽하면 내 별명이 물귀신이 되었겠니 / 우리 엄마가 내게 붙여준 나에게 물려준 정말 악착같은 왕고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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