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리스트를 꼼꼼하게 적어 장보기에 나선 니다 부부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김원희는 “니다, 내가 생일날 보내줄게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살 떨리는 물가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외국인 아내들이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 비싼 품목이 있는 반면, 너무 싸서 의아했다는 물건이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보기에서 짠내를 풍겼던 니다는 요리사 남편 덕에 초호화 디너를 맛보게 된다.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짠셔리 니다 정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