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판문호(김응수 분)가 김동미(김보연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판문호는 가족들과 들어오는 김동미를 보고 무언가에 홀린 듯 따라갔다. 그는 “저 혹시 김동미?”라고 물어봤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김응수와 김보연이 재회했다. 사진=‘결혼작사 이혼작곡’ 캡쳐
김동미는 “네. 누구신지? 누구세요?”라며 멀뚱하게 쳐다보는 그에게 말했다.
그러자 판문호는 “나 양계장 집 판문호”라며 “그대로네. 그대로네 그대로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동미는 “고향 오빠거든요”라며 남편 신기림(노주현 분)에게 그를 소개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