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대표 박지희)가 오디오 콘텐츠 결제 편의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캐시 서비스인 ‘코코지 캐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코코지 캐시는 코코지의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플레이리스트 구매시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코코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충전 후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구매시 단건으로 일일이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향후 멤버십 서비스처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코코지 캐시 도입은 주기적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구입하는 코코지 충성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코코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1세부터 7세까지의 월령별 아이들의 취향과 발달 상황에 맞는 동요, 클래식 음악, 동화 등의 오디오 콘텐츠와 아이들이 흥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과학이야기, 생활습관, 영어 말놀이 등 다양한 교육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전문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코코지가 작년 2월에 출시한 IoT 기반의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통해 위의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출시 1년만에 약 2만5천 세대의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 이용자를 만들어 낸 코코지는 콘텐츠를 담아 재생하는 ‘아띠’ 또한 이미 14만개 이상 판매해왔다.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는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없이 아이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IoT 오디오 플레이어로, 재미있고 교육적인 오디오 콘텐츠들을 통해 건강한 스크린 프리(Screen-free) 청각 자극을 제공하면서 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국민 육아템이다.
코코지는 코코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미 500여편이 넘는 양질의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올 상반기 중에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 창작 동화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2,000편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를 추가 수급할 계획이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 유저분들이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나올 때마다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코코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코코지 캐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코지 캐시 도입을 시작으로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확장해 국내 대표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코지는 요기요 공동창업자이자 5년간 마케팅 수장을 담당했던 박지희 대표가 창업한 오디오 스타트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품는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2020년 11월에 설립됐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IoT 기반의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출시하고,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