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명문 골프장인 세레니티CC가 골프장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과 더불어 수준 높은 문화행사와 대회를 유치하면서 골프장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세레니티CC는 단순히 라운딩만을 즐기는 골프장을 넘어서, 회원 간의 사교를 도모하며 소중한 연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정에 들어선 미송으로 우아한 동양의 미를 표현한 세레니티 클럽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 전시회도 열린다. 작년 9월에 진행된 27홀 완공 기념식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다양한 회화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올해 4월에는 안웅철 사진작가의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세레니티CC 4계절 ‘센스 오브 세레니티(Sense of Serenity)’ 사진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한글 교육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글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세레니티 CC에서 열려, 18번 홀의 대표 조형물 ‘만월’을 설치하기도 한 권치규 작가의 서정적 풍경 (미루나무) 조각과 김경민 작가의 나이스 샷(Nice Shot) 조각 작품 등의 자선 경매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세레니티CC는 골프를 문화 예술과 결합한 문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작가 및 문화 행사와의 협업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레니티CC는 지난해 챌린지 코스 9홀을 증설, 총 27홀 규모의 코스를 완성했으며,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실크 코스’는 산세가 다이내믹하게 좌우로 휘돌아가는 아웃코스로, 한 홀 한 홀 갇혀 있으면서 와일드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리버 코스’는 시원한 전망과 더불어 평온한 산세 속으로 펼쳐지는 부드러운 마운드 위에서 아기자기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챌린지 코스’는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선보였으며, 이름처럼 도전적인 코스 구성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세레니티 그룹의 김주영 회장은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의 2024년 오픈을 앞둔 시점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컨트리클럽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