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최근 비슷한 시기에 각자의 SNS에 일본 여행 근황을 올렸다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소은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은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태프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치면서 김소은과 김소은의 스타일리스트, 송재림이 현지에서 만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만난 것뿐이다. (김소은과는) 친구 사이”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커플로 출연하며 ‘소림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열애설에 관심이 보다 집중됐다. 특히 김소은이 최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맡은 배역 이름이 김소림이라 더욱 주목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