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석규)이 ‘2023학년도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W-AMP)’ 신입생 원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W-AMP)은 CEO의 핵심 역량 강화와 비전 성취를 위한 과정이다. CEO의 주요 경쟁력인 자산운용능력과 휴먼네트워크 형성, 건강관리 능력 증진, 고급문화체험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해당 과정은 건학 625주년을 맞은 성균관대의 역사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자산 및 창의적 경영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Wisdom Management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경제와 이슈, 마케팅 전략을 학습하고 미래산업인 BBIG와 ESG 경영에 대한 이해 및 기업과 개인의 자산운용기법을 제시하는 Wealth Management를 겸비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미래 의료시스템 등의 풍성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Well-being Management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경영자과정(W-AMP)은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국내 세미나와 해외 세미나까지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With 부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경영대학, 경영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IMBA) 및 W-AMP 주요 멤버가 함께하는 경영대학 Network를 통해 새로운 Human Network도 구축할 수 있다.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골프, 등산, 사이클, 와인, 여성회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
W-AMP 1기부터 이끌어 온 오원석 주임교수는 “성균관대 W-AMP는 9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해 낸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리더들의 네트워크 장”이라며 “성공한 CEO의 일과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를 비롯해 기업경영 지혜, 리더십과 의사결정능력, 건강관리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원우들의 뜨거운 열의를 통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학년도 제24기 성균관대학교 W-AMP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0주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금융기관(은행·증권·보험) 임원 및 전문직 인사, 정부∙국회∙사법부의 고위공직자 및 군 장성, 언론∙문화예술∙의료계 인사를 비롯해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회 각 분야 인사이다.
신입생 원우 모집 접수 기간은 3월 18일까지며, 교육과정 및 등록금 안내 등의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홈페이지나 W-AMP 지원실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