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고수 강력 추천 1. 간편 밥, 분식카페 ‘심플&스몰 업종’
‘혼자 먹는 사람들’, 싱글슈머들이 증가하면서 2014년 대표 외식 키워드로 ‘심플 앤 스몰(Simple&Small)’이 선정되었다. 1인 가구, 싱글슈머들을 타깃으로 한 품질 좋은 먹거리를 지향하는 ‘오니기리와이규동’ 등 소포장, 간편식을 콘셉트로 15평대 미만, 창업비 1억원 내외의 품질력을 강화한 외식 브랜드가 내년에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2. 치즈+@, 퓨전요리 전문점
등갈비, 치킨, 곱창, 주꾸미 등 기존의 음식에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져 소비자 구미를 당기고 있다. ‘제임스등갈비’, ‘허니페퍼’ 등이 있으며,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에 적합한 메뉴 경쟁력이 장점.
3. 규모와 전문성 살린 ‘미들비어’ 주목
2015년 주점시장의 경우 다수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몰비어의 인기는 다소 주춤해지고, 15~25평대로 스몰비어보단 규모가 있고, 스몰비어의 단순한 메뉴라인의 단점을 보완, 판매 메뉴의 전문성과 단가를 높인 ‘미들비어’ 콘셉트로 세대교체가 예상된다.
4. 밀리언셀러, 장수 외식 브랜드
조선육개장의 맛을 계승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육개장 전문점 ‘파육장’의 경우 주 고객층이 30~50대. ‘육대장’이라는 육개장 브랜드도 좋은 중장년 창업자들에게 인기다. ‘홍익돈가스’나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 오랜 역사를 가진 미소야 등의 브랜드도 유망하다.
5.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채선당’(www.chaesundang.co.kr)과 죽 전문점 시장에서 프리미엄 웰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친환경 죽&수프 전문점 ‘본앤본’(www.bnb.or.kr)과 같은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외식 아이템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 특별한 ‘치맥’의 힘
메이저급의 ‘BBQ’와 ‘교촌치킨’, 오븐구이 치킨을 붐을 형성한 ‘돈치킨’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요소는 치킨 브랜드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가 됐다. 치킨 전문점은 어느 업종보다 치열한 경쟁 양상을 나타내는 만큼 브랜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캐주얼한 패밀리 레스토랑
1인당 단가 1만5000~2만원대인 캐주얼 레스토랑의 창업 열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바르미 샤브샤브’를 비롯 ‘채선당 플러스’, ‘모리 샤브샤브’ 한식 캐주얼 뷔페인 ‘풀잎채’의 경우 백화점 등에 집중 입점해서 주부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8. 카페형 한식 열풍
‘놀부보쌈부대찌개’는 전통적인 강자 ‘건강 감자탕’이라는 테마를 지향하고, ‘달팽이 감자탕’ 등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남다른감자탕’처럼 기존의 한식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젊은 고객으로 타깃 층을 넓힌 것이 특징.
9. 실버 세대 겨냥한 창업 아이템
60세 이상 연령층이 주된 소비 계층으로 점차 부각되면서 ‘실버 요양 산업’과 건강보조식품 판매점 등 시니어를 주 타깃으로 하는 업종도 베이비부머 창업자들에게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10. 디저트 카페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빙수 전문점은 한식 디저트를 표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년에는 양식 디저트 카페가 부상할 전망이다. 이탈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는 ‘미스터디저트’를 비롯해 초콜릿 디저트 카페, 월드 디저트 카페, 과일 디저트 카페 등 디저트 카페의 종류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겨울을 맞아 매출이 떨어지는 빙수 전문점들이 양식 디저트로 이동하거나 메뉴를 추가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창업 아이템 BEST 101. 철판요리 전문점 ‘요리마시따’
바(BAR) 형식 식당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요리사와 방문객 간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구축하고 수제 철판요리를 통한 신뢰로 차별적인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점심과 저녁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듀얼 판매형’ 수익구조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2. 전통의 강호 ‘원할머니보쌈’
건강쌈밥을 접목해 ‘원할머니보쌈·족발&건강쌈밥’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웰빙 트렌드에 맞췄다. 메뉴도 건강쌈밥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화하면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3. 웰빙 가마솥밥이 인상적인 ‘니드맘밥’
매장에서 즉석 정미와 가마솥으로 밥을 해 밥맛이 특별한 브랜드다. 아울러 바 형태의 인테리어로 최소 공간으로 최대 효과를 만들어냈다. 메뉴의 모든 가격이 5000원 이하라는 점도 고객 호응이 높다. 1인 소비자 증가에 맞는 브랜드다.
4. 프리미엄 뷔페 ‘드마리스’
식전에 입맛을 돋울 전채요리부터 푸짐한 정찬, 달콤한 디저트까지 최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뷔페. 매장 크기가 대형이라 창업 비용이 최소 60억원에서 많게는 80억원가량 필요한 것이 단점.
5. 화덕400
참나무 장작 바비큐 프랜차이즈다. 국내 고기전문점 중 참나무 장작 화덕을 도입한 것은 화덕400이 처음이다. ‘옛골토성’의 노하우가 그대로 실렸다. 맛집 개념으로 입소문을 탄다면 유명 상권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승부를 볼 수 있다.
6. 써브웨이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로 창업자가 직접 운영에 뛰어들어야 한다. 조리 과정과 고객 응대에 신경을 써야 한다. 1층을 고집해야 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대학가를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들이 많이 몰리는 곳도 좋다.
7. 바보스
치킨이 맛있는 프리미엄 스몰비어를 표방한다.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비보비어(크림생맥주), 꿀닭(프리미엄 건강치킨), 미스터면장(오리엔탈 볶음면)의 3가지 브랜드를 한 매장에 담은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주류 전문점의 경우에는 운영 시간이 오후부터 새벽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낮과 밤의 시간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력적인 안배가 필요하다.
8. 갈중이
제주 전통 옷인 갈옷 프랜차이즈.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의류를 개발 판매한다. 갈옷은 천연 감물로 염색해 땀 흡수와 통풍이 잘돼 아토피 등도 예방 가능하다. 고객 특성상 여성이 많다.
9. 몬스터김밥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특허출원 ‘창작김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주력 메뉴는 몬스터김밥과 화이트롤 김밥이다. 프리미엄 김밥을 몬스터어묵으로 한 번 더 감싼 조리 노하우로 특허출원된 상태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커피 전문점은 현재 레드오션이다. 종업원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는 직접 운영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