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키즈 에코백'을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즈 에코백'은 지난해 에코백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에코백의 어린이용 버전이다. 어린 아이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양 어깨에 맬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4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어번 패밀리'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가 혜택으로도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에코백 시리즈 외에도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곰인형 '신라베어'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상품으로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곰인형 신라베어가 쏙 들어가 있는 '신라베어 비치볼'도 여름을 겨냥하며 새로 선보인다.
신라호텔의 '신라베어 비치볼.'
신라베어 비치볼은 신라호텔의 시그니처인 앙증맞은 신라베어가 투명 비치볼 안에 들어가 있다. 지름 40cm로 품에 안을 수 있는 사이즈로, KC인증마크를 받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라베어 비치볼은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이용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5만5000원에 판매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신라호텔에서 개발한 굿즈는 호텔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