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정리 중이다.
4일 신봉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신봉선이 미국 출국을 앞둔 안영미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신봉선은 아이의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라며 신봉선을 위로했다.
영상 공개 이후 안영미의 미국 원정출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영미의 소속사 측은 8일 MK스포츠에 “(현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5년간 연애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