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반 F&B 버티컬 빌더 한경기획(대표 한경민)은 자사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 ‘청년다방’이 ‘2023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외식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청년다방은 4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맥세스컨설팅과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국내 9820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상위 3%, 300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분석을 위한 주요 6개 지표는 ▲FC 생산성 ▲FC 성장성 ▲FC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이다.
한경기획 ‘청년다방’은 ‘가맹점주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청년다방은 한경기획이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 전반을 돕고자 개발한 외식 맞춤형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사용한다. 또한 청년다방은 태국에 창업하고 싶은 점주들에게 방콕에 위치한 ‘케이스트릿(K-strEAT)’에서 매장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민 한경기획 대표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결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이라며 “한경기획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가맹점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다방은 장수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장수사과떡볶이 밀키트’와 ‘사과맛 쿨다방’을 출시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