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포르투갈에 동점골을 터뜨려 1:1을 만들었다. 우루과이는 선제골과 추가골을 연속해서 기록해 2:0으로 가나에 앞서고 있다. 현재 실시간 순위에서 포르투갈이 1위, 우루과이가 2위다.
한국은 조 최하위로 떨어져 있지만 만약 경기를 뒤집는다면 다득점에서 우루과이에 앞서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동시간 대에 펼쳐지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과의 3차전 전반 5분만에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우루과이는 같은 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26분, 32분 나온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의 멀티골로 2-0으로 가나에 앞서고 있다.
이로써 실시간 H조 현재 순위는 포르투갈이 1위, 우루과이가 2위, 가나가 3위, 한국이 4위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