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이미주의 노출 사진을 보고 돌직구를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주 만에 만나 근황을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한 식당에 모였다. 신봉선은 “왜 이렇게 SNS에 헐벗고 다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하하 역시 “턱받이만 한 줄 알았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이미주는 SNS에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미주가 등과 옆이 훤히 드러나는 노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멤버들이 이 사진을 보고 칭찬보다는 놀려대기 바빴다.
발끈한 이미주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입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입어야죠”라며 “내가 알아서 할게”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도 딱 보고 나서 어?가 아니라 하...참”이라며 놀렸다.
특히 유재석은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얘가 웃기긴 웃긴다. 다양한 방식으로 웃긴다”라며 “예능에서는 새로운 장르다”라고 독설을 했다.
이에 하하는 “대한민국이 너 때문에 웃었다”라고 받아쳐 이미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박진주에게 통화를 걸었다. 박진주는 이이경의 전화는 받지 않고 유재석의 통화를 받으며 사회생활 면모를 보였다.
전화를 받은 박진주는 “목이 안나 온다”라며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하하는 “진주야, 외롭고 슬플 때 미주 SNS 봐”라고 또 한 번 미주를 놀려 또다시 폭소케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