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핑크 베놈’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이 스포티파이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 공개된지 42일 만으로, 이는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여성 아티스트 음원 중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종전 최고 기록은 멤버 리사의 솔로곡 'MONEY'(65일)이며, 그 다음 순위 역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86일)였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이 분야 톱 3를 모두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신곡 ‘Pink Venom(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난 9월 16일에는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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