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과 친숙한 스테판 애즈버리가 지휘봉을 잡으며,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는 하피스트 라비니아 메이어르가 서울시향 플루트 수석 박지은과 함께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협연자로 나선다. 후반부에는 낭만주의 후기의 대작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을 들려준다. 이미 정기무대에서 단원들과 뛰어난 호흡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준 스테판 애즈버리와 서울시향의 재회가 기대감을 모은다.
공연일시 2월14일(금) 오후 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1호(2014년 02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