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제팀 제시는 홀로 종팀 김승혜와 츄를 상대해야 했다. 그러던 중 홍현희가 바로 김승혜와 츄를 돕기 위해 달려 왔다.
제시는 3 대 1을 버텼고, 이를 본 김혜윤과 이영지가 급히 그의 줄로 왔다. 특히 이영지는 맨 앞을 선점해 힘을 발휘했고, 홍현희는 “야, 쟤 뭐야”라며 당황했다.
이영지와 홍현희가 바닥에 누우면서까지 팽팽한 대결을 펼친 끝에 제팀이 승리했고, 홍현희는 “이야, 영지 장난아니야”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지금 ‘클리프행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현희는 세워진 매트에 기대다 쓰러졌고 “영지가 무서워가지고, 영혼까지 끌어가더라. 젊음에 장사 없다”라고 감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