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은 23살 어린 나이에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 현재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26살 싱글맘이다.
‘언니한텐’ 배동성 딸 배수진 사진=‘언니한텐 말해도 돼’ 캡쳐
그는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키우면서 아이에게 한부모 가정이라 생기는 외로움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왜냐면 제가 이혼한 아빠랑 단둘이 살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아이가 아빠를 보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만나게 해주고 있다”라며 이혼한지 8개월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자랐다. 아빠가 지방 스케줄이 많으셨다. 미국에서 살다보니 저는 친구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빨리 자리 잡고 싶었다”고 빠른 결혼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배수진은 2018년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