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36㎜ 케이스에 올리브 그린 다이얼과 골드 문자가 조화롭다. 롤렉스가 직접 개발한 칼리버 3235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70시간 파워리저브, 1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1729만원.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26
26㎜ 케이스에 칼리버 2231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퍼페츄얼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다이얼 중앙에 시, 분, 초침이 자리했다. 시간을 맞출 때 초침이 정지해 정확한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약 48시간 파워리저브, 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가격 589만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우라칸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두 번째 작품이다. 칼리버 RD630이 장착됐다. 우라칸 바퀴의 테두리 디자인을 차용한 회전추가 이채롭다. 무반사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아래 블랙 PVD 코팅한 18k 골드아워가 돋보인다. 6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6250만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소토제로
타이어사 피렐리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됐다. 스트랩에 피렐리의 겨울용 스노타이어 소토제로가 적용됐다. 스켈레톤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 RD508SQ 칼리버가 탑재됐고 5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2억2300만원.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캘리포니아 47㎜
기계식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P.3000 칼리버가 장착됐다. 케이스 두께는 5.3㎜, 잉카블록(IncablocⓇ) 충격 방지 장치가 탑재됐고 3일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1000만원대.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42㎜
4.2㎜ 두께의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P.900 칼리버가 탑재됐다. 잉카블록(IncablocⓇ) 충격 방지 장치가 적용됐고, 3일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230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