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강북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구에 고품격 랜드마크단지인 ‘신촌그랑자이’를 선보인다. 이 지역은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신규 아파트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지하철 2호선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강북지역 대표적 직주근접단지로 꼽힌다.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1248가구를 짓는데 이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신촌그랑자이 투시도
▶일반분양 492가구 중소형 위주 공급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35가구 △84㎡ 343가구 △ 96㎡ 1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특히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분양분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신촌그랑자이가 들어설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같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해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인다.
인근에 1만8000여 가구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 중이어서 이 일대가 향후 강북을 대표할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신촌그랑자이는 11월 말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목동신시가지에 목동파크자이 356가구
GS건설은 또한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 ‘목동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2㎡ 356가구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240가구, 84㎡B 24가구, 84㎡C 83가구, 94㎡는 9가구 등이다.
신정(갈산)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이며,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목동파크자이는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까지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목동파크자이에는 전용면적 84㎡ 일부 가구 최상층에는 자이 로프트(Xi- Loft)를 설치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최고급 아파트에 적용하는 자이 로프트는 단지 최상층을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설계한 평면이다. 전용면적 94㎡ 최하층 9가구는 입주민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멀티 룸과 실사용 면적이 넓은 테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은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목동파크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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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지구에 파크자이 388가구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이다.
동천파크자이는 분당·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 희소성 높은 전 세대 소형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다.
동천지구는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 역과 수지구청 역을 통해 판교는 10분 이내, 강남 역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 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는 28만 7783㎡ 규모의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를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도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는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복도창고와 주방팬트리 등을 조성해 실용성과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61㎡F의 경우 알파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