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종시가 윤곽을 드러냈다.
2005년 10월 이전계획 수립 고시 후 7년 만이다.
수년에 걸친 ‘과밀해소 vs 수도분할’ 구도의 치열한 찬반 논란 속에서도 세종시 건설은 쉼 없이 진행되며 새로운 역사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가장 먼저 완공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지난해 말 이미 입주를 시작했고 국무총리실 입주를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등 5개 정부부처가
11월 말부터 2~3주에 걸쳐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된다.
[글·사진 정기택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창간 제25호(2012년 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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