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한국조폐공사를 찾아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계자 외’)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급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물 내로 들어온 양세형은 “벌써부터 돈 냄새가 난다. 약간 설날 때 받는 새 지폐의 냄새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폐 제조 시설에 들어간 네 사람은 기계에서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감탄했다. 양세형은 “10초사이에 4천만 원이다”며 경악하기도.
인쇄부에 이어 완공부에 들른 김종국은 2년차 직원에 “약간 좀 흔들릴 때 아니냐”고 너스레 떨었다. 완공부 직은 “가져가고 싶다. 한 달 일해서 고작 이만큼 가져가다니. 일주일 정도 보면 괜찮아진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