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돼티서’ 결성을 예고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에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장우 씨가 요즘 행복하다고 하더라”며 물었다. 이장우는 “진짜 요즘에 강아지한테 간식 주듯이 어딜 가나 먹을 걸 그렇게 주신다. 먹을 거 주고 가시는 게 아니라 어떻게 먹나 보고 계신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팜유 활동을 되게 열심히 하는데 왜 계속 살이 빠지는 거냐”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기안84는 “이제 너 망가뜨리고나서 둘이 나아지려는 거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소녀시대로 치면 태티서 같은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는 “네가 태연이다. 너 솔로 활동 하는 거다. ‘돼티서’ 어때”라며 폭소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