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만 유튜버’ 지피티(33)가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1일 지피티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피티는 “골방에서 돈 한 푼 없이 방송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른 것 같다”며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새 결혼식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유부남의 세계로 떠나려니 기분이 새롭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지피티는 구독자 약 83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운동, 먹방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 중이다.
MBC 예능 ‘볼빨간 라면연구소’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