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ANKER(이하 앤커)가 게이밍에 최적화된 무선 이어폰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23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사운드코어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은 기본적인 블루투스 5.2버전 연결 이외에도 전용 케이스에 수납되는 USB C-Type 전용 동글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지연 없는 고품질 2.4Ghz 연결이 가능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유로운 게이밍이 가능한 무선 이어폰이다.
먼저, USB 동글을 통한 2.4Ghz 무선 연결로 지연과 끊김 걱정 없이 PC, 닌텐도 스위치, PS4, VR 등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동글 안에 탑재된 Lightning Sync 테크놀로지가 화면과 음성 간의 지연 시간을 30ms 이하로 최소화해 기존의 무선 이어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맞춤형 칩셋을 통해 전용 동글과 이어버드 모두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LG3 코덱 지원으로 낮은 데이터 속도에서도 풍부한 고음질을 제공, 오디오 데이터가 더 빠르게 전송된다.
사방에 몰려오는 적들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이 중요한 FPS 게임, 정확한 타이밍이 중요한 리듬 게임, 싱크 밀림 없이 자연스러운 RPG 게임 등 어떤 게임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좋아하는 게임에 완전한 몰입이 가능하다.
5.2버전 블루투스와 2.4Ghz 동글의 듀얼 무선 솔루션도 제공한다.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을 스마트폰과 전용 동글에 동시에 연결하면 게임 중 통화, 음성 채팅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고유한 사운드 믹싱 기술을 통해 게임 도중 통화 연결이 될 경우 게임 플레이 사운드가 백그라운드 사운드로 전환된다.
또한, 전용 동글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은 물론 PC, 노트북, PS4, PS5, 스위치, VR 등 보유하고 있는 게임기에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사운드코어 전용 앱을 사용하면 최대 4개의 동글을 동시에 연결하여 여러 게임 장치를 손쉽게 스위칭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도 지원한다.
사운드코어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은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하루 종일 게임,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어버드 단독으로 사용 시에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플레이 가능하며, 단 10분 충전으로 1.5시간을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11mm 대구경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앤커의 독자기술 Bass Up 테크놀로지가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운드코어만의 강력하고 풍부한 베이스 부스트 업 기술인 Bass Up 테크놀로지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생생한 게이밍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4개의 빔포밍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또렷하고 선명한 보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운드코어 전용 앱을 통해 지원되는 사운드 플레이 모드가 360도 소리를 구별할 수 있어 FPS 게임에서 적의 거리, 공간감을 명확하게 감지하여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VR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최적화된 세계 첫 Meta 인증 무선 이어폰으로 동글의 USB-C 포트가 18W 패스-쓰루를 지원하여 퀘스트2 충전과 동시에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다. IPX4 생활방수도 지원하여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땀이 흘러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앤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사운드코어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은 어디서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30ms 이하의 울트라-로우 레이턴시, 블루투스와 전용 동글 간의 유연한 연결, 그리고 손쉬운 스위칭 및 다양한 멀티 플랫폼 호환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기능을 통해 완벽한 몰입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운드코어 P10 게이밍 무선 이어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앤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