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안유진과 엔플라잉 김재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연예계에 또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
안유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안유진의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앞서 안유진과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고 PCR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과 엔플라잉 김재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연예계에 또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자가격리 중이던 안유진은 지난 3일 인후통 및 발열 증세로 PCR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스타쉽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엔플라잉 역시 비상에 걸렸다. 지난 3일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의 확진 판정에 걸렸고, 김재현과 차훈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엔플라잉 김재현이 오늘(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현과 함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차훈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비투비 이민혁, ‘미스터트롯’ TOP6 장민호, 영탁, 김희재, 시우민, 정가은, 송가인, 장원영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에 걸렸다. 특히 완치 판정을 받은 이민혁, 한혜진 등은 최근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을 호소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