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무브먼트를 가로지르는 마이크로 사파이어 튜브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다. 덕분에 브랜드의 상징인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 RD820SQ가 더 도드라진다. 42㎜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고, 스트랩은 반광택의 차콜 블랙 악어가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6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88피스만 한정 생산됐다. 가격 1억850만원.
▶로저드뷔
벨벳 아벤추린
벨벳은 대담하고 표현이 강한, 브랜드의 여성상을 정의하는 컬렉션이다. 벨벳 아벤추린은 아벤추린 블루, 핑크 골드,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새로운 시계다. 22K 핑크 골드 진동추가 장착된 오토매틱 RD830 칼리버가 탑재돼 48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7550만원.
▶파네라이
섭머저블-42㎜
오토매틱 OP XXXIV 칼리버가 탑재돼 3일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포리시드 골드테크로 마감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100m 방수가 가능하다.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45㎜
오토매틱 P.4000/10 칼리버가 탑재돼 3일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45㎜ 케이스에 시간과 분 바늘과 스몰세컨즈가 자리했다.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3000만원대.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블루
빙하와 얼음을 연상시키는 딥 블루와 화이트 색상을 담아 제작한 새로운 1858 컬렉션이다. 가벼운 소재의 티타늄으로 제작된 42㎜에 가죽 스트랩과 브레이슬릿 모델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세계 7대 정상에 도전하는 산악 탐험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시계로 12시 방향의 북반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6시 방향의 남반구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가격 791만원.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
스타 레거시는 몽블랑의 미네르바 매뉴팩처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제작했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이다. 폴리싱 처리된 자갈 모양의 둥근 케이스, 양파 모양의 크라운과 몽블랑 엠블럼, 스타 기요셰 패턴이 돋보인다. 새로운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은 몽블랑이 지난 2014년 출시한 ‘오르비스 테라룸 컴플리케이션’ 시계에 스타 레거시 컬렉션 특유의 디자인 코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오르비스 테라룸’은 세계, 지구를 의미하는 라틴어.
다이얼의 북반구 지도와 24개 도시의 타임존 디스크, 낮·밤 인디케이터를 통해 전 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격 91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