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CEO는 움직이는 사장실”
CEO 혼자 회사의 재무상태와 시스템을 수시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다 조직과 직원들을 관리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더존비즈온과 SK텔레콤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smart CEO’는 이 같은 고민거리를 해결해준다. smart CEO는 CEO가 회사의 자금흐름과 재무상태, 인력·자원 활용을 언제든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모바일 경영환경·정보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전자결제, 일정관리도 할 수 있다. 조직의 일반 구성원이나 영업직원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경영관리 솔루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회사 경영과 관련한 모든 것을 서비스하기 때문에 CEO 전용이다.
“CEO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업무와 경영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로써 CEO가 움직이는 데 훨씬 자유로울 수 있고 직원들과 소통이 원활해지며 의사결정도 더욱 빨라지죠.”
2010년 12월14일 서울 양평동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만난 이중현 더존비즈온 부사장의 말이다. 이 부사장은 “시대 변화에 맞춰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할 필요를 절감했다”며 smart CEO의 개발동기를 밝힌 후 “이는 더존비즈온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CEO 혼자 회사의 재무상태와 시스템을 수시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다 조직과 직원들을 관리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면?
더존비즈온과 SK텔레콤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오피스 ‘smart CEO’는 이 같은 고민거리를 해결해준다. smart CEO는 CEO가 회사의 자금흐름과 재무상태, 인력·자원 활용을 언제든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모바일 경영환경·정보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전자결제, 일정관리도 할 수 있다. 조직의 일반 구성원이나 영업 직원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경영관리 솔루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회사 경영과 관련한 모든 것을 서비스하기 때문에 CEO 전용이다.
“CEO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업무와 경영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로써 CEO가 움직이는 데 훨씬 자유로울 수 있고 직원들과 소통이 원활해지며 의사결정도 더욱 빨라지죠.”
2010년 12월14일 서울 양평동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만난 이중현 더존비즈온 부사장의 말이다. 이 부사장은 “시대 변화에 맞춰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할 필요를 절감했다”며 smart CEO의 개발동기를 밝힌 후 “이는 더존비즈온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간·장소 구애 없이 회사 업무 점검
1977년 대동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더존비즈온은 회계관리솔루션과 중소기업 경영관리 S/W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다. 국내 ERP(통합정보시스템) 보급률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 더존비즈온을 설립했고 2009년 11월 더존비즈온, 더존다스, 더존디지털웨어 3사를 합병해 더존비즈온이라는 이름으로 코스피에 상장했다. 현재 연매출이 1460억원에 달하며 순이익은 500억원이 넘을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S/W업체다.
이번에 개발, 발표한 smart CEO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회사의 자금 현황과 흐름, 변동 내역, 입출금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자금과 관련한 결제와 승인도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다. smart CEO를 CEO들을 위한 모바일 경영 서비스라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부사장은 “그렇다고 CEO만을 위한 서비스에 국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당장은 smart CEO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지만 앞으로는 중간관리자나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 기밀유출을 우려해 단계별로 권한 부여는 반드시 필요하다.
smart CEO의 또 하나 장점은 기존의 기업 내에 구축돼 있는 ERP상에서 제공되는 경영활동, 의사 결정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CEO 관점에서 재가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smart CEO는 현재 삼성 갤럭시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아이패드에 탑재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이 부사장은 귀띔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눈치다. 이 부사장은 “무엇보다 화면 크기가 작아 CEO들이 회사의 재무상태와 인력 및 시스템 관리에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 부사장은 “smart CEO는 세계 최초의 CEO 전용 모바일 경영 서비스”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제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형도 기자 hdlim@mk.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호(2011년 0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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