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2개국에서 공연된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한국 공연이 6년 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에비타> 등 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록 뮤지컬로 뮤지컬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음역대와 복잡한 내면연기가 필요한 이 작품에는 전통적으로 캐스팅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는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킨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박은태, 유다 역에는 윤도현, 김신의, 한지상, 마리아 역에는 정선아, 장은아가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