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8일 리노베이션을 마친 더 플라자 호텔에서 Luxmen VIP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6개월간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더 플라자 호텔이 그랜드 오프닝(11월1일)을 앞두고 VIP들과 함께 한 프리뷰 행사다. 이번 행사는 피아니스트 조재혁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됐다.
더 플라자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운지’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음악회의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조재혁.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쇼팽을 연주한 조재혁 교수는 뛰어난 연주실력뿐 아니라 중간 중간 곡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 하루만 진행된 특별한 클래식 음악회이니만큼 Luxmen VIP들 역시 연주에 푹 빠진 모습. 행사 시작 전, 더 플라자 호텔의 양성권 총지배인이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말도 전했다. 그는 11월1일부터 ‘부티크 비즈니스호텔’이라는 콘셉트로 다시 오픈한 더 플라자 호텔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연주회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VIP들에겐 더 플라자 호텔의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 케제르’에서 마련한 식사와 선물이 제공됐다.
‘에릭 케제르’는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20시간의 저온 숙성으로 빵을 만드는 프랑스 최고 명장 베이커리 브랜드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부티크 비즈니스호텔로 다시 태어난 더 플라자 호텔에서의 하루, 쇼팽과 함께한 낭만적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