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캘린더
예거 르쿨트르를 상징하는 트리플 캘린더와 듀오페이스를 재해석했다. 특히 듀오페이스는 타원형의 단일 무브먼트 칼리버 853으로 구동되는 리베르소의 앞·뒷면에서 두 가지 시간대를 표시한다. 사이즈는 49.4㎜×29.9㎜. 스테인리스 스틸과 핑크골드, 2가지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 1990만원.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데이 미디엄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 모델이다. 6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과 6시 방향에 위치한 낮·밤 표시 창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34㎜ 케이스에 칼리버 898A/1 무브먼트가 탑재돼 38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3630만원.
▶파네라이
루미노르 두에 루나 골드테크™
다이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의 마지막 단어인 ‘루나(Luna)’는 이탈리아어로 달을 의미한다. 루미노르 두에 라인의 첫 문 페이즈 모델이다.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야광 처리된 아라비아 숫자, 아워 마커가 도드라진다. 30m 방수와 3일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 2500만원대.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골드테크™
44㎜ 케이스에 P.900 칼리버를 탑재해 50m 방수와 3일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가격 3200만원대.
▶몽블랑
스타레거시 풀캘린더
몽블랑의 스타 기요셰 패턴이 장식된 유백색 다이얼과 3, 9, 12시에 자리한 아라비아 숫자, 나뭇잎 모양의 핸즈, ‘필레 소테’ 기요셰와 철도 모양의 트랙이 조화롭다. 날짜는 다이얼 둘레를 둥글게 감싼 서른한 자리 숫자를 지나는 붉은 초승달 모양의 핸즈로 표시된다. 가격 635만원.
▶몽블랑
보헴 데이&나잇
여성들을 위해 탄생한 보헴 컬렉션이 새롭게 리뉴얼됐다. 로즈골드로 코팅된 꽃잎 모양의 숫자 인덱스와 핸즈, 몽블랑 앰블럼 모양의 세컨드 핸즈가 특징이다. 8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자리했다. 태양 모양의 시침이 자개 구름 위에 떠있는 달과 하루에 한 번, 자정에 만나 감성을 더했다. 가격 493만원.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47호 (2022년 12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