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민이주㈜가 오는 3월 13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미국 사업 진출 및 기업용 비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삼일PwC, 빌드블록, KB국민은행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조업•기술기업 유치를 강화하는 트럼프 2기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미국 시장으로 도약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대기업 임직원부터 중견•중소기업, 미국 진출을 계획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 시간도 제공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에 필수적인 핵심 이슈들을 빠짐없이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먼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및 정착 지원 경험이 풍부한 신희정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 회장이 미국 주요 주별 투자 환경을 분석하며,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가 부동산 시장 전망과 현지 법인 설립 시 놓치기 쉬운 부동산 전략을 공유한다. 삼일PwC의 정민호 공인회계사는 미국 진출 사례를 기반으로 회계•세무 이슈를 짚어줄 예정이며, 서지민 미국 회계사는 ‘LLC vs. Corporation’ 등 법인 형태별 장단점과 실제 운영 방법을 다룬다. 또한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트럼프 2.0 시대 비자 트렌드와 기업 맞춤형 진출 전략을 소개하고, KB국민은행 이양동 대리는 해외 이주•투자 관련 외환업무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한다.
미국 법인 설립과 창업 환경이 최근 몇 년 새 크게 달라지면서 국내 기업인들의 관심은 한층 높아졌다. 과거에는 미국 내 신분증(SSN)이 없으면 법인을 세우거나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가 까다로웠지만, 요즘에는 유한책임회사(LLC)나 주식회사(C-Corp) 형태로 쉽게 등록할 수 있고 여러 핀테크 은행을 통해서도 미국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EIN(사업자번호)만 있으면 Stripe, PayPal Business 계정까지 SSN 없이 개설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창업자나 스타트업이 미국 법인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아마존 FBA나 SaaS 비즈니스 같은 온라인 기반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미국 법인은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이주㈜ 측은 “한국 기업들은 법인 설립이나 계좌 개설뿐 아니라,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현지 비자 전략이나 세무•회계 시스템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법적•재무적 이슈부터 효과적인 비자 확보 방안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SSN이 없는 외국인 창업자도 미국 법인을 합법적으로 등록하고, 금융 서비스까지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는 데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좌석이 한정돼 있어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는 국민이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행사장인 매일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5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된 미국 창업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국 사업 진출 및 투자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김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