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에서 다소 섬뜩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놨다. 블랙과 레드로 디자인돼 공포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름하여 ‘프레시 고어 슬리핑 팩’은 드래곤 블러드 추출물과 아스타잔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드래곤 블러드는 이름과 달리 아마존강 유역, 페루 등에 자생하는 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인데 마치 빨간색 피가 흐르는 듯하여 이를 드래곤 블러드라 부른다고 한다. 아마존 전사들이 사용하던 천연 유래 진정 성분으로 강력한 보습효과가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비타민E의 500배, 코엔자임 Q10의 150배에 달하는 갑각류에서 추출한 천연 에이징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주름개선 및 수분함량 유지에도 도움을 줘 잠자는 동안 촉촉한 피부결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드래곤 블러드 트리에서 추출한 천연 레드컬러의 제형은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많지 않다. 향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부담 없이 사용가능하다. 천연 식물성 보습성분을 함유해 수분 베일막을 생성,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투쿨포스쿨의 6월 신제품 ‘프레시 고어 슬리핑 팩’은 전국 오프라인 작업실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toocoolforschool.com)/롯데닷컴/엘롯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7호(2015년 0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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