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빙 시장에서는 가구와 조명, 오브제와 아트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도를 공간 안에 수집하고 경험하려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Collectible Living’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 ‘2026 더 메종(THE MAISON 2026)’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Collectible Objects’와 ‘K-Living Aesthetics’를 주요 리빙 키워드로 제안한다.
더 메종은 20년간 프리미엄 리빙 산업 안에서 국내외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축적해온 시장 이해와 큐레이션 노하우, 그리고 올해 참가 브랜드들의 공간 기획과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바탕으로 현재 리빙 시장의 변화를 분석했다.
더 메종 관계자는 “최근 리빙 시장은 단순히 예쁜 가구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감도를 공간 안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리빙 브랜드들도 제품을 나열하기보다 하나의 장면(Scene)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 메종에서는 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과 국내 디자인 브랜드,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다양한 컬렉터블 리빙 장면들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라이프앤스타일은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레티(Seletti)를 통해 유머와 컬러, 실험성이 결합된 리빙 오브제들을 선보인다. 일상적인 공간 안에 위트와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는 셀레티의 신제품들은 공간 자체를 하나의 취향 표현으로 확장시킨다.
포푸스(POPUS)는 프랑스 19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가구와 패브릭 스타일링을 통해 공간에 감각적인 컬러와 리듬감을 더한다. 국내 독점 수입 브랜드로 소개되는 이번 공간에서는 프렌치 리빙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레이코데는 네덜란드 브랜드 폴스포텐(POLSPOTTEN)의 신규 컬렉션과 함께 대담한 컬러와 조형성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예상 밖의 형태와 오브제 조합들은 최근 글로벌 리빙 시장에서 주목받는 ‘컬렉터블 디자인’ 흐름을 보여준다.
드로터스(Drotus)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쁘띠 프리튀르(Petite Friture)를 중심으로 조명과 가구, 오브제가 연결된 감각적인 공간 장면을 연출한다. 실내와 아웃도어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링은 최근 리빙 시장에서 중요하게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 기반 공간 흐름을 반영한다.
하우스오브세그먼트(House of Segment)의 팻보이(Fatboy) 역시 자유로운 컬러와 형태감을 담은 오브제와 라운지 가구들을 통해 유쾌한 감도의 리빙 공간을 제안한다. 실내와 아웃도어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스타일링은 최근 리빙 시장에서 중요하게 떠오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흐름 중 하나다.
또한 ART LIVING & CERAMIC 특별관에서는 세라믹 오브제와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갤러리 아트워크, 컬렉터블 피스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배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은 공간 안에서 예술과 리빙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더 메종에서는 원희정 디렉터의 GAMN 공간 연출도 만나볼 수 있다. GAMN은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공간 디렉팅을 통해 브랜드와 오브제, 가구와 아트를 하나의 장면처럼 연결하며 최근 리빙 시장에서 중요하게 떠오르는 ‘큐레이션형 공간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스턴에디션(Eastern Edition), 무미다점, 오늑, 기라성 등은 한국적 미감과 여백, 비례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통해 ‘K-Living Aesthetics’ 흐름을 보여준다.
더 메종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리빙 시장에서는 공간 안에서 취향과 감도를 경험하려는 흐름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올해 더 메종에서는 가구와 오브제,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이 연결된 다양한 컬렉터블 리빙 장면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 더 메종’은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6월 23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더 메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