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아(28)가 그룹 NCT 정우(25·김정우)의 친누나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소속사 우리액터스에 따르면 김민아와 정우는 친남매 사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아가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생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를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정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김민아가 정우의 친누나가 맞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2015년 하루라는 이름으로 싱글 ‘이렇게 좋은날엔’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웹드라마 ‘그날, 우리’에 출연하고, KBS 조이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했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서 ‘김포 유역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우는 2018년 NCT에 합류, 현재 NCT 127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NCT 유닛 NCT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