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글로벌 미디어 전문회사인 그룹엠코리아(GroupM Korea)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엠코리아는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룹엠코리아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전 세계 1위 마케팅 그룹인 WPP 그룹에 속하였으며, 글로벌 미디어 대행사로 미디어의 투자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 그룹엠코리아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인 에센스미디어컴(essencemediacom), 마인드쉐어(Mindshare), 웨이브메이커(Wavemaker)와, 국내 디지털미디어랩사 엠투디지털(m2digital), 검색광고 대행사 디티에스아이(dtsi) 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최근 검색, 소셜, 프로그래매틱 미디어를 한번에 서비스하는 그룹엠넥서스(GroupM Nexus) 통합 조직을 신설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된다. 전 세계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로 평가되며, 국제 표준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에 기반한 설문조사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 및 주요 15개 요소의 설문 결과를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그룹엠코리아 임직원들은 11월 초, 약 2주에 걸쳐 진행된 신뢰경영 지수 설문 결과 기준 점수 이상의 긍정 응답률로 달성하여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주요 5가지 범주 중 존중과 믿음, 동료애 범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하였다. 그 중 존중 범주에서는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의 항목에 91%의 직원이 긍정적으로 답하였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의 항목에 87%의 직원이 긍정적으로 답하였다.
더불어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수상은 각각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직원의 TI 결과 평가 80%와 전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그룹엠코리아는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제도와 더불어 최근 오피스 이전을 통한 스마트오피스 제도, Collaboration zone 구성, 휴게공간을 위한 라운지 구성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통해 구성원의 자율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직원 멘탈 헬스와 웰빙을 위한 Mental Health Day 와 리프레쉬 휴가를 적극 도입하고 더불어 전문 심리 상담치료 프로그램 (EAP) 등을 운영하며 직원의 심리 및 스트레스 관리에도 적극 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Family Day 2시간 조기퇴근 제도, 가족 초청 GroupM Family Day 와 같이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또한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각 직무별 사내 전문가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나누는 In-house Training, 고위 및 중간관리자 대상 리더십 교육 등 구성원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엠코리아 대표이사인 Michael Beecroft 는 “이번 수상은 그룹엠코리아가 2020년에 설정한 사명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대단히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이번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그룹엠코리아가 한국 미디어 산업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 유지 및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