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와 오마이걸 아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마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MK스포츠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논란이 된 사진에 대해 “해당 사진은 아린님 가족여행 중에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이 친분을 이어오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특히 두 사람의 SNS 프로필 사진이 합쳐졌을 때 뽀뽀하는 모습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마크와 아린의 소속사는 빠르게 진화에 나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마크는 지난 1월 전 세계 70만 관객을 만난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신곡 ‘Ay-Yo’로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린은 지난달 8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활약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