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전문 회사 ‘시크릿타운(주)(대표 조현규)’이 제1회 ‘시크릿타운 호텔 아트페어(Secret town Hotel Art Fair, 이하 STAF)’를 11월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29F객실에서 개최된다. STAF는 기존의 호텔 아트페어는 차별성 있게 기획되어 진행된다. 객실마다 단독 전시장이 되는 호텔 아트페어의 특성 상, 페어에 참여한 국내 유수의 갤러리들이 선정한 엄선된 작품 컬렉션과 주최측이 기획한 이색적인 콘셉의 특별기획 전시가 열리기 때문이다.
<매경LUXMEN>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타 작가의 그룹전과 개인전이 있는 스타 작가 ‘스타티스트전’을 선보인다. 개그맨 임혁필, 가수 남궁옥분, 모델 겸 배우 김리원, 배우 윤송아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서보, 이우환, 전광영, 김종학, 이배, 이건용, 최영욱, 남관, 변종하, 조용익, 기욤 모스키니(Guillaume Moschin), 하태임, 정영환, 신철, 지나손, 권혁, 정연우 작가 등 대가들의 원화 작품도 나온다. 시크릿타운이 주최한 ‘2023 K-ARTIST PRIZE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예 작가 수상작도 나온다.
이밖에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로 처음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만들어진 희귀작 판화와 꼴라쥬(collage)한 작품 20점을 구매할 수 있는 ‘백남준전’, 한중일 춘화(Erotic Painting)를 믹스한 ‘춘화, 넌 아직 어려서 안돼전’, 신철 작가의 ‘그리움, 사랑, 신철’ 개인전을 볼 수 있다.
출품작 최고 가격은 120억원이며, 100만원 이하 작품만 모아 놓은 특별 전시룸도 마련한다. ‘나만의 컬렉션, 200만원전’, ‘아트테크, 300만원전’ 등도 있다. 신진작가 공모전 수상 작가들과 스타 작가들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상주하면서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호텔 아트페어에 방문하고 싶은 관람객은 갤러리ST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티켓(QR)을 발권할 수 있으며, 갤러리ST 인스타그램 계정(@galleryst_official)을 팔로잉한 뒤 DM을 보내면 무료 초대권을 보내준다. 호텔 방문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VIP 전용 키트(에코백, 2024아트캘린더, 머그컵)를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가 있다.
호텔 아트페어 관람 시간은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인 25일과 26일 양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갤러리ST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메타버스 호텔 아트페어’를 동시에 개최한다. 페어에 출품하는 일부 작품들은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