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개한 나무 사이로 봄비가 부드럽게 잎사귀를 적시고,
봄비를 맞은 땅은 생명력이 넘치는 풍경으로 달라졌다.
지난 계절의 무거움을 씻어낸 봄의 도래를 환영한다.
[사진·글 류준희 기자 장소 충청북도 제천시]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64호 (2024년 5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