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1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일 트로바토레>도 7월 25일 개봉한다. <일 트로바토레>는 베르디 오페라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자 베르디가 가장 애착을 보였다고 전해지는 작품이다. 이번 상영작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공연된 실황 영상으로 슈퍼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주연인 레오노라 역을,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루나 백작 역을 맡아 치정과 처절한 복수를 화려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아리아로 풀어낸다. 예매 메가박스(www.megabox.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9호 (2015년 08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