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
말레이시아의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11월 25일 방한한 제라드 탄 CEO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다”며 “새로운 레스토랑으로 브리즈 비치 클럽, 머핀즈를 열고 한국의 허니문 고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2015년에도 클럽룸, 클럽라운지 리노베이션과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설치, 그랜드볼룸의 카펫, 계단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골프 클럽의 경우 잔디, 페어웨이, 카트 교체 등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5개 테마 수영장, 15개의 식당과 바, 자연 친화적인 27홀 골프 코스, 영화관, 볼링·탁구·테니스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클럽, 2개의 만다라 스파 등 가족 휴양여행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02)752-6262 www.suteraharbour.co.kr
스위스, 샤또데 국제 열기구 축제
전 세 계 20개국에서 날아온 80개의 오색 빛깔 열기구와 10개의 특별 모형 열기구가 알프스 마을 샤또데의 하늘을 수놓는다.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9일간 펼쳐질 국제 열기구 축제는 1979년 2월 샤또데 관광청 주최로 시작된 세계적인 이벤트. 축제기간 중 오전 9시 45분에 100여 개의 열기구가 하늘로 오르는 장관이 연출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하루 15스위스프랑. 열기구 탑승료는 390스위스프랑(3시간)이다. www.festivaldeballons.ch
2015년부터 달라지는 터키 입국 허가제
터키 정부가 올 1월 1일부터 비자(VISA)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적용했다. 2013년 4월 11일에 발효된 외국인 국제보호법 6458호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거주 허가 기간의 만료일로부터 최소 2개월 이상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비자 면제권 혹은 비자가 없을 경우 터키 입국이 불가능하다. 비자 유효기간이나 체류 허가증의 허가기간이 최소 60일 이상인 외국인만 터키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터키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어 여권 유효기간만 확인하면 입국(여행)할 수 있다. (02)336-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