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플렉션스 컨템퍼러리 발레단, 유럽의 무용계를 들끓게 하고 있는 신성 스페인의 라 베로날 등 총 16개국, 50여 개의 주목 받는 국내외 무용단 및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오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강동아트센터, 예술의전당, 고양아람누리 등 도시 곳곳에서 제16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3을 개최한다. 공연 외에도 국내외 무용비평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 레지던시와 협업을 주제로 밀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Seoul Performing Arts Critics Forum 2013)이 함께 열려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37호(2013년 10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