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MB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인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 MC로 돌아왔다.
프리 선언 후 첫 종편 예능 도전이다. 4월 17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 <신세계>는 ‘여자를 위한 세상, 여자가 알고 싶은 세상, 여자가 모르는 세상’을 모토로 여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힐링해 주는 신개념 토크쇼.
평생 여자들에게 던져진 결혼, 육아, 시월드 등 수많은 과제 속의 복잡한 선택과 그 순간을 다루고, 그동안 궁금했던 내 남자친구, 내 남편, 혹은 내 아버지, 내 아들의 알 수 없는 속마음을 낱낱이 공개한다.
일례로 ‘과한 혼수를 요구하는 시댁에 우리 딸 시집보내도 될까요? 지금이라도 파혼 시키는 게 나을까요?’ ‘아빠의 외도,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을 해야 할까요? 하지 말아야 할까요?’ 등 선택이라는 운명의 기로에 놓인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을 위해 때론 남자친구로, 때론 남편으로, 때론 아버지이자 아들이 돼 화끈한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일한 홍일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경란 MC는 돌아온 싱글남 배우 박철을 필두로 방송인 지상렬, 배우 김광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변호사 장진영 등 남자 MC 6명과 호흡을 맞춰 치열한 토크배틀을 조율하고 있다.
첫 녹화를 마친 김경란은 “남자들의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 그들의 신선한 속마음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당신이 알고 싶은 아주 궁금한 이야기가 이곳에
여자를 위한 세상, 여자가 알고 싶은 세상, 여자가 모르는 세상이 모토인 <신세계>는 여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힐링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다. 평생 여자에게 던져지는 결혼, 육아, 시월드 등 수많은 과제 속 복잡한 선택의 순간이 토크 소재. 선택의 순간마다 궁금했던 내 남자친구, 내 남편, 혹은 내 아버지, 내 아들의 알 수 없는 속마음을 낱낱이 공개한다.
여자에게 해답을 주기 위한 남자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토크배틀, 여기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방대한 지식과 견해를 쏟아낸다. 또 20대부터 50대 이상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0인의 세대별 여성판정단이 현장 토크과 경험담을 전하며, 서로 고민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