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피아노 리사이틀로 3년 만에 내한한다. 1987년 거장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발탁된 이후 엘렌 그리모는 쿠르트 마주어,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로 자리 잡은 엘렌 그리모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소나타, 베르크 소나타, 리스트 소나타, 버르토크 루마니안 민속 무곡 등 지난 2010년 발매하였던 음반 <레조낭스>의 수록곡들을 모두 연주한다.
공연장소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공연일시2013년 1월 29일 오후 8시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