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클래식 퓨전
에어로퓨전 크로노그래프 킹 골드
시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워크 설계의 다이얼을 장착했다. 인덱스가 다이얼 위에 떠 있어 마치 핸즈가 공중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에어로 콘셉트가 적용됐다. 42시간 파워리저브와 5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5300만원대.
▶위블로, 빅뱅 골드 블랙 다이아몬즈
여성 손목에 알맞은 38㎜ 사이즈로 제작됐다. 베젤을 따라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검은색 러버 스트랩이 도드라진다. 18K 로즈골드 소재의 베젤에 126개의 0.87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됐고 10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3500만원대.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마이크로 로터가 있는 오토매틱
다이얼과 베젤 등에 총 6.77캐럿의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장식됐다. 마이크로 로터와 스몰세컨즈가 있는 오토매틱 RD620 칼리버 무브먼트가 탑재돼 52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1억4300만원.
▶로저드뷔, 벨벳 에센셜
로저드뷔의 여성상을 상징하는 벨벳 컬렉션이다. 36㎜ 케이스에 다이얼을 따라 장식된 64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돋보인다. 48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3520만원.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39
미니멀한 원형 케이스와 로마 숫자, 간결한 아워 마커가 매력적이다. 39㎜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해 크기가 작아졌다. 6시와 12시 방향에 서브 다이얼이 적용됐고 분, 초 단위의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됐다. 가격 800만원.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4
케이스의 직경을 34㎜로 축소한 여성 컬렉션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로듐 도금 핸즈, 12개의 다이아몬드가 시간을 표시한 다이얼이 조화롭다. 이탈리아 신발 제조업체 산토니에서 공수한 악어가죽 스트랩이 돋보인다. 가격 6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