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관문인 서울역의 주변이 바뀌고 있다. 서울스퀘어 빌딩이 화려한 LED로 무장하는가 하면, 인근에 새로운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며 첨단 오피스 빌딩 단지로 변신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유독 주변의 시선을 잡아끄는 빌딩이 있다. 전통적인 서민 주거지역이었던 동자동 일대에 올라가고 있는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하 아스테리움 서울)’이 그것이다.
잎새 모양의 보석 같은 유리의 성
아스테리움 서울은 일단 독특한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나뭇잎이 거대한 건물을 감싸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과 잎새 모양의 조각들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모습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외관을 모두 강화유리로 처리해 콘크리트로 마무리된 인근 건물들 사이에서 유독 돋보인다.
내부 역시 곡선의 미가 고려된 화려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주거시설 중 128㎡ 모델의 경우 우아하고 절제된 인테리어와 파스텔 톤의 마감재로 세련미를 자랑한다. 208㎡ 모델은 선 굵은 디자인으로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또 최신 건물인 만큼 다양한 친환경 기술들도 적용됐다. 옥탑상부에는 태양광시스템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이 녹아 있다.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들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 지상 27~35층의 4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3개동은 오피스텔(78실)과 주상복합아파트(278세대)가 들어서는 주거용 건물이며, 1개동은 오피스 빌딩으로 건설됐다.
주거동은 120m 규모의 브리지로 연결돼 입주민들을 위한 스트리트형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에는 헬스, GX룸, 운동처방실과 스낵바, 독서실, 보육시설, 실내 산책로 등이 마련된다. 남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서울역 통로와 연결되는 지하 2층에는 광장과 공연장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들을 위한 골프시설과 여가문화시설, 힐링시설 등도 마련되며, 주거동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관심 높아져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풍부한 개발호재 역시 아스테리움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이다. 입주 요건뿐 아니라 투자처로도 높은 가치를 품고 있는 셈이다.
먼저 교통을 살펴보면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을 통해 인천공항철도와 KTX, 지하철 1·4호선, 경의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16년 대심도 광역급행철도(GTX)도 연결된다. 또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역시 10~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통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많다. 아스테리움 서울 맞은편인 서울역사 북부지역에는 컨벤션과 호텔, 업무시설, 쇼핑시설이 포함된 35층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0m 규모의 ‘랜드마크 타워’도 같이 건설된다.
게다가 광화문-시청-서울역-용산으로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가 조성되며, 남산르네상스 계획과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등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외관과 화려한 입주시설, 그리고 높은 투자가치로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블루칩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스테리움 서울은 1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