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보석박람회 ‘바젤월드’의 돋보이는 화제이자 화두는 다시금 롤렉스(ROLEX)다. 새로운 오이스터(OYSTER)가 수놓은 롤렉스의 전통과 미래, 품질과 열정은 여전히 롤렉스의 최고 덕목이다.(ROLEX.COM )Oyster Perpetual COSMOGRAPH DAYTONA
1963년에 태어난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일정시간 동안 평균속도를 측정할 수 있어 카레이서 시계의 대명사가 됐다. F1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가 된 올해 롤렉스가 새롭게 선보인 데이토나는 데이토나 컬렉션 최초로 플래티넘(950‰) 소재를 사용했다. 아이스 블루 다이얼과 세라믹 소재의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 세라크롬(CERACHROM) 베젤을 장착해 속도 계산용 타키미터 눈금이 돋보인다.
40㎜·100m 방수·72시간 파워리저브
Oyster Perpetual GMT-MASTER II
904L 스틸 소재의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 모델은 두 가지 색상이 동시에 사용된 세라크롬 베젤이 장착됐다. 롤렉스가 자체 개발해 2005년 특허를 획득한 세라믹 소재의 베젤로 동시에 두 가지 색상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젤은 낮과 밤을 가리키는 블루와 블랙으로 구분된다. 1955년 항공사 파일럿들이 서로 다른 두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색으로 구분한 오리지널 GMT-마스터 베젤의 전통을 담았다. 40㎜·100m 방수·48시간 파워리저브
Oyster Perpetual YACHT-MASTER II
요트-마스터 II 컬렉션의 세 번째 신제품이자 904L 스틸 모델이다. 2007년 18캐럿 골드 소재로 선보인 바 있는 이 레가타 시계는 기계식 메모리를 사용해 레이스 출발에 맞춰 카운트다운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출발 타이밍이 중요한 요트대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정교한 기술이 탑재된 이 카운트다운 기능은 롤렉스가 특허를 보유한 회전형 링 코멘드(RING COMMAND) 베젤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44㎜·100m 방수·72시간 파워리저브
Oyster Perpetual DAY-DATE
1956년 첫 선을 보일 당시 데이-데이트는 날짜와 요일을 약자가 아닌 전 단어로 표시한 최초의 손목시계였다.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랩이 돋보이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의 새로운 모델은 플루티드 베젤이 18캐럿의 옐로우, 화이트,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구성됐다.
바게뜨컷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7개의 새로운 데이-데이트 모델. 18캐럿 옐로우, 화이트,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되며 품격 있는 다이얼을 갖추고 있다. 진주자개 다이얼은 골드,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플라워 모티프, 라피스 라줄리, 불스 아이, 페라이트 등 아름다운 보석이 돋보이는 옥스포드 모티프로 장식됐다.
36㎜·100m 방수·48시간 파워리저브
Oyster Perpetual LADY-DATEJUST PEARLMASTER
우아하고 세련된 보석 같은 손목시계.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레이디-데이트저스트 펄마스터는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소재로 구성됐다. 최고급 다이아몬드를 섬세하게 세팅한 베젤과 브레이슬릿 링크는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됐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진주자개로 만들어진 다이얼을 선택할 수 있다. 29㎜·100m 방수·48시간 파워리저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