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오 뿌르 옴므
시원한 바닷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레몬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풍기는 매력적인 향수. 목단, 삼목, 패츌 등의 은은한 우디 계열의 베이스 노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가격 100㎖ / 10만원대
폴로 블랙
전체적으로 아로마틱 우디 계열로 중후하지만 매력을 겸비한 제품. 아이스드 망고, 실버 아르모와즈 패츌리 느와르가 조화를 이뤄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가격 125㎖ / 9만6000원대
폴로 랄프로렌 그린
플로랄 향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남성용 향수. 시프레 우디 향이 깊고 지속력이 강하다. 라벤다, 소나무, 유칼립투스의 탑노트의 향이 특히 매력적인 제품.
가격 118㎖ / 8만원대
겔랑 옴므 로 브와지 오드 뚜왈렛
올 3월 탄생한 겔랑의 수석 조향사 티에리 바세(Thierry Wasser)의 네 번째 작품. 인도산 감귤향 ‘베티버’가 차별화된 상쾌함을 선사한다.
가격 80㎖ / 10만2000원
로투겐조 뿌르 옴무
Fresh한 스파클링 향수를 원하는 남성에게 어울리는 제품. 풍부한 아로마틱 제스티드 노트의 모던하면서도 남성적인 잔향이 매력적.
가격 50㎖ / 7만2000원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블루 리빙 스트롬볼리
남성적인 시트러스 계열의 탑노트에서 크리스피한 아쿠아틱 향으로 부드럽게 넘어간다. 우피 패출리와 스모키 앰버와 이끼로 뒤덮인 쇠풀이 오래도록 잔향을 남기는 제품.
가격 75㎖ / 9만원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블루 뿌르 옴므
강렬한 무스크 우드와 오크 향이 절제돼 표현된 베이스노트와 강렬한 아로마 로즈마리 향의 하트노트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가격 75㎖ / 7만7000원
[박지훈 기자 사진 정기택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1호(2012년 0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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