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펙사 소믈리에 대회 일정 발표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 소펙사는 2012년 제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 및 2차 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1차 예선은 3월 1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러진다. 2차 예선은 5월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와인나라 미수입 와인 예약 판매
와인나라는 국내 미수입 와인 3종을 상대적으로 싸게 예약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중 샤또 사미용은 44년간 페튜리스의 와인메이커로 일했던 쟝 끌로드 베루에 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산하는 와인이다. 고향을 그리는 향수를 뜻하는 에리미나는 그가 어린 시절을 그리며 만든 까비네프랑 와인.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로마노 달 포르노의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 2005년 빈티지 예약은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예약한 와인들은 3월중 통관을 끝내고 배달하게 된다.
동원와인플러스 2nd 와인 이벤트
동원와인플러스는 프랑스 유명 샤또의 세컨드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1등급 와인 가격이 최근 중국 등의 대량구매로 급등함에 따라 대신 같은 샤또의 다른 와인으로 만족감을 높이자는 것. 대상으로는 로버트 파커가 91점(2007 빈티지)을 준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를 비롯해 로버트 파커가 93~95점을 준 마고 지역의 샤또 디쌍, 90~92점대를 준 샤또 깡떼 브라운, 보르도의 밸류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마죠스 등이 있다.
길진인터내셔날 초콜릿 와인 출시
길진인터내셔날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와인 ‘초콜릿샵’을 한정 출시했다. 초콜릿샵은 미국 워싱턴 지역 블렌딩 레드 와인에 다크 초콜릿을 가미한 와인. 초콜릿과 와인의 향미가 적절한 밸런스를 이뤄 레드 와인의 풍미에 다크 초콜릿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지난해 론칭 후 미국 NBC와 영국 BBC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트윈와인 밸런타인데이 와인
LG상사 트윈와인은 밸런타인데이에 적합한 와인으로 스와로브스키의 와이너리가 만든 노통 코세차 타르디아를 비롯해 호주 와인인 ‘핸드 픽트’ 바로사 쉬라즈와 그린트리 모스카토, 남아공 와인인 ‘맨 빈트너스 까비네 소비뇽’ 등을 추천했다. 손바닥 레이블 덕에 연인들에게 인기인 핸드픽트 바로사 쉬라즈는 과일향이 강하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이 든다. 아르헨티나 화이트와인인 노통 코세차 타르디아는 레이트 하비스트 와인으로 깊고 농익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7호(2012년 02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