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당시 기관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멀티포트 크로노는 스트라이프 음각을 준 다이얼이 특징이다. 얼핏 보면 평면 다이얼 같지만 다각도로 빚을 반사해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이얼의 12시, 3시, 6시, 9시를 나타내는 블랙 컬러 인덱스의 형태는 기관차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고정시킨 대못의 모양을 모티브로 했다. 문의 02-3149-9599
모바도, SE Extreme
기존의 스포츠 와치 디자인에 솔리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과 화이트 뮤지엄 다이얼로 클래식함을 강조했다. 베젤 부분에 4개의 도트디자인으로 특유의 모던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더한 세련된 디자인의 이 제품은 캐주얼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어울린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로 출시된다. 문의 02-2190-7020
자케 드로, 그랑 스공 루즈
프랑스어로 ‘골드 빛의 큰 초침’을 의미하는 브랜드 대표 컬렉션. 케이스와 다이얼, 러그에까지 모두 로즈 골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베젤과 크라운, 스트랩에는 러버를 매치해 역동적인 멋을 표현했다. 전 세계 88개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는 단 한 개만이 입고됐다. 문의 02-2118-6151
IWC, 포르투기즈 퍼페추얼 캘린더
전 세계적으로 100피스만 출시한다. 선명한 레드 골드의 케이스 안에 블루 다이얼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499년까지 모든 시간이 세팅돼 있어 특별한 조정 없이도 영구적으로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문 페이즈는 오차가 단 하루를 넘지 않는 극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문의 02-542-3241
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크로노그래프
또렷하게 깊은 홈이 파인 베젤의 케이스 안에 RD78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제네바 홀 마크 인증을 획득해 브랜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로만 뉴메럴 형식의 인덱스가 인상 깊은 다이얼 위에는 3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기록창을 확인할 수 있다.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위치해 있다. 문의 02-3438-6195
Gc워치, Gc-3 Chrono 시리즈
클래식과 모던한 스타일을 조화롭게 풀어낸 디자인으로 독특한 색감이 눈에 띈다. 크로커 패턴의 그레이 레더 스트랩과 스퀘어 텍스처가 가미된 코퍼 색상의 다이얼을 매치해 유니크한 매력을 살렸다. 스위스 메이드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와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고강도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문의 02-3445-6428
티쏘, 티-레이스
봄을 맞이해 티쏘 티-레이스가 보다 강렬하고 화려하게 출시됐다. 모터바이크의 매끈한 블랙 타이어를 닮은 합성 우레탄 소재의 시계줄, 계기판을 본 딴 외관이 인상적이다. 탁월한 열전도적 특성과 가벼운 중량의 카본화이버가 소재로 사용됐다. 분할기능 및 38개월간 파워가 지속되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쿼츠 무브먼트를 내장했다. 문의 3149-9536
오리스, 빅크라운 X1 칼귤레이터
Bell X1 비행기에 헌정하기 위해 탄생했다. 1947년 Bell X1파일럿들은 계산눈금에 의존해 인류역사상 최초로 음속을 돌파했다. 이 업적을 기념해 이번 신제품에 원형버전으로 계산눈금을 추가했다. 30미터 방수기능과 정확한 계산눈금 기능으로 파일럿들이 필요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 02-757-9866
라도, 센트릭스
클래식하고 유연한 곡선미로 제품의 우아함을 잘 표현했다. 날렵한 느낌을 주는 폭이 좁은 브레이슬렛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줘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시계 전체가 플래티늄 컬러로 마감 처리되어 매끄러운 광택과 함께 깊은 세련미를 뽐낸다. 쓰리 핸즈와 3시 방향의 날짜표시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에서 섬세하게 보호된다. 문의 02-726-4546
해밀턴, 모던 타임즈 컬렉션
모던 타임즈 by 해밀턴은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컬렉션 이름에 반영했다.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매끄럽게 조화시켰으며, 정밀한 타임키핑 기술을 통해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해밀턴 카키 스카이마스터 UTC, 해밀턴 씨노매틱, 해밀턴 팬 유럽, 레이디 해밀턴 빈티지 등이 포함돼 있다. 문의 02-3149-9593
[장인지 jindalr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