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업체 리치고(대표 김기원)가 국책연구원인 국토연구원(원장 심교언)과 함께 ‘수도권 시·공간통합형 부동산 수급 경제모형개발 및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수도권 부동산시장 영향요인 분석, 수급 예측모델 개발, 공급 추정모형 개발을 목표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리치고는 이번 공동연구에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한 부동산 수급 예측 모델 및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의사결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기원 리치고 대표는 “부동산 특성과 수급 여건 변화를 고려한 부동산 수급 상시 진단·추정 모형과 시스템을 안정된 주거 공급과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의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수도권 부동산의 과잉 공급 또는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기자]